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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챠미드2

[스포 없음] 왓챠 미드 추천 '인데버' 수사물 덕후인 나는 수사물이라그러면 일단 틀어놓고 보는데 이건 약간 마인드 헌터랑 좀 캐릭터의 색깔이 비슷한 느낌이 있는데 아무튼, 일단 나는 내가 좋아하는 미드는 볼 것이 많은 미드. 이 말은 볼 거리가 아니라 시즌이 여러개라서 봐도 봐도 또 볼게 있는 미드를 좋아하는데 이 미드도 시즌이 좀 많고 그리고 보는 재미도 당근 있다. 있으니까 회차가 많이 나오지 않았겠는가. 여러 가지 의미에서 강추하고 싶은 미드, '인데버'다. 열정 넘치고 잘난 신입을 다루는 상사의 자세 내가 이전에 마인드 헌터에서도 말했던 뭐랄까 열정 넘치고 잘난 신입. 여기서도 등장한다. 근데 이게 여러분이 사회 생활을 해봐서 알지만 열정 넘치고 잘난 신입이란 참 이게 말로 들으면 좋은 것 같은게 사실 그다지 환영 받지 못한다. 왜냐하.. 2021. 11. 19.
[스포 없음] 왓챠 미드 추천 '뉴스룸' 뭔가 제목을 보면 손석희님이 생각 나는 드라마이다. 이 드라마는 제목 그대로 뉴스를 만들며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인데 난 사실 뉴스를 그다지 매일 챙겨보는 사람은 아니지만은 근데 이건 참 재밌었다. 뉴스를 즐겨보지않는 사람도 즐겁게 볼 수 있는 드라마, 뉴스룸이다. 방송국을 엿보는 기분을 느낄 수 있는 드라마 무언가를 보는 것과 그것을 만드는 과정을 보는 것은 다르다. 나는 후자를 좀 흥미로워하는 편인데 왜냐하면 결과물만 가지고 과정을 추측하기는 어렵기 때문이다. 조그마한 사탕도 어마어마하게 커다란 사탕 반죽에서 시작한다는 것을 우리는 사탕 하나만 보고는 짐작하지 못한다. 뉴스는 대체로 딱딱하고 정보 전달만 하는 것 같은 느낌에 뭔가 다양한 화면 효과라던지 알록달록 자막같은 것들이 없어서일까 심플하게 .. 2021. 11. 1.